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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카메라 스트랩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by 망고의 자유 2021. 11. 7.

출사 나갈 때 보통 무엇을 챙겨가시나요? 카메라는 물론 다양한 악세서리를 가지고 나갈실텐데요. 가장 보편적으로 구비해 놓는 건 카메라 스트랩이 아닐까 합니다. 손으로 계속 들고 다니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닌지라 손목 스트랩이나 넥 스트랩을 주로 사용하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메라 스트랩에 대해 알아보고 더 나아가 제품 추천까지 해드리겠습니다!

 

 카메라 스트랩

카메라는 충격에 취약해 조심히 다뤄야 하고 떨어뜨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데요. 이를 방지하려면 카메라를 손이나 목에 고정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카메라 스트랩입니다. 보통 목에 걸어 사용하는 넥 스트랩, 손에 밀착시켜주는 핸드 스트랩, 손목에 걸쳐 쓰는 손목 스트랩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 넥 스트랩 제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픽디자인 스트랩

픽디자인은 카메라 스트랩을 검색하면 대부분 해당 브랜드 글만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조사입니다. 픽디자인 스트랩은 끈의 굵기에 따라 슬라이드, 슬라이드 라이트, 리쉬로 나눠지는데요. 지지 하중은 모두 90kg으로 동일하다고 합니다. 타입별 상세 정보는 하단 표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슬라이드 슬라이드 라이트 리쉬
굵기 4.5cm 3.2cm 1.9cm
미끄럼 방지 패드
사용 카메라 DSLR 미러리스 콤팩트
지지하중 90KG

 

픽디자인의 기본 구성품은 스트랩, 앵커, 앵커 마운트인데요. 여기서 앵커란 카메라에 부착하는 것으로 방탄 소재인 다이니마사용해 강하고 질겨 하중을 90kg까지 견디게 해주는 부품입니다. 앵커는 탈부착을 간편하게 만들어 요즘 출시되는 카메라 스트랩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덧붙여 길이는 99~145cm까지 조절할 수 있고 색도 카키, 네이비, 실버, 블랙으로 다양하니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브릿지 스트랩

브릿지 스트랩은 다른 스트랩과 달리 로프 형태로 제작된 제품인데요. 나일론 재질로 약간의 신축성이 있어 목에 파고드는 느낌을 최소화한 스트랩입니다. 그리고 두께가 많이 두꺼움에도 32g으로 가볍고 부드러워 맨살에 닿아도 쓸림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덧붙여 카메라 본체의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스트랩 고리의 안쪽은 부드러운 가죽으로 처리하여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 실버, 레드 3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카메라 스트랩 본연의 기능을 충족하면서 깔끔하고 견고한 디자인을 가진 브릿지 스트랩, 추천합니다!

 

 매틴 아드리아 스트랩

매틴 아드리아 스트랩은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인데요. 폭에 따라 아드리아 20/30으로 나눠집니다. 20미러리스 전용으로 블랙/브라운/블루/레드 총 4가지 색상, 30DSLR 전용으로 블랙/브라운/레드로 구성돼 있습니다. 길이는 100~116cm로 조절 가능하며 가격대는 1~2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어 가성비가 매우 좋은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산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땀과 습기에 강하며 가죽 끝을 기리메 처리하지 않고 말아 넣는 해리 기법으로 마감해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말린 부분은 사용할수록 윤택해져 고급스런 느낌을 낸다고 합니다. 덧붙여 끈 안쪽은 샤무드 재질로 제작해 부드러우며 미끄럼 방지 기능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한 번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카메라 스트랩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소중한 카메라를 지키려면 스트랩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해 드린 스트랩 이외에도 예쁘고 질 좋은 제품이 많으니 취향에 맞는 것을 찾아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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